"모든 '마녀'를 위해" 엠마 왓슨이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에서 '안티 트랜스젠더'인 해리포터 원작자 조앤 K 롤링을 한 방 먹였다 (영상)

조앤 롤링은 공개적으로 트랜스젠더 안티 발언을 해왔다.

2022-03-15     Daniel Welsh
엠마 왓슨 ⓒJeff Spicer via Getty Images

13일(현지시각) 제75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에서 엠마 왓슨은 시상자로 참석했다.

그 자리에서 엠마는 짧고 센스 있는 한 마디로 트랜스젠더를 지지하는 입장을 밝히며, 해리포터의 원작자 조앤 롤링을 한방 먹였다. 조앤 롤링은 공개적으로 트랜스젠더 안티 발언을 해왔다. 엠마 왓슨은 영화 해리포터에서 헤르미온느 역을 맡았다. 

조앤 롤링 ⓒDia Dipasupil via Getty Images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의 사회자이자 배우인 레벨 윌슨은 엠마 왓슨을 소개하며 ”그는 스스로를 페미니스트로 부르지만, 우리는 모두 그가 ‘마녀’라는 것을 알고 있다”며 농담했다. 

엠마 왓슨 ⓒDavid M. Benett via Getty Images

 

 

″헤르미온가 트랜스젠더 여성은 여성이다라고 말했다.”

우드바일스

 

 

 

영국판 기사를 번역,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