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소집해제 기사로 알아" 위너 김진우가 8살 아래 여동생을 공개했고, 둘은 '서로에 대해 잘 모르는' 사이다
K-남매 현실 고증.
2022-01-19 황남경 기자
김진우는 “남매인데 저렇게 안 친하다고?”라고 생각할까 봐 방송 출연을 고민했다고 밝혔다. 알고 보니 김진우는 가수 생활을 위해 일찍 서울로 상경해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동생과 교류할 일이 거의 없었던 것.
여기서 반전은, 동생과 어색한 사이가 전파되는 게 걱정이라고 말한 김진우의 우려와 달리 방송 직후 누리꾼들은 “우리집 같네. 저랑 제 동생 보는 줄 알았어요”, “저도 폰에 조카 사진은 있어도 누나 사진은 없어요”라는 의외의 반응을 보인 것. 남매 간에 어색한 관계가 다만 김진우만의 고민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황남경 에디터: huffkore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