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보는 거 같다” '라치카' 댄서 가비가 이효리에게 스타성 인정받은 사연을 전했다 (라디오스타)
헤이~
2022-01-18 이소윤 기자
댄서 가비가 이효리에게 스타성을 인정받은 사연을 전했다.
19일 오후 방송되는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서은 정영주, 이정현, 조나단, 가비가 출연한다.
댄서 크루 ‘라치카‘의 리더인 가비는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 에서 춤 실력을 물론 특유의 ‘뽐’과 재치 넘치는 입담을 선보이며 ‘악마의 스타성’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가비는 미국 드라마를 연상하게 하는 화려한 제스쳐와 유행어가 된 ‘헤이’ 한 마디로 수십 가지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예능감을 뽐내왔다. 최근 녹화에서 가비는 “LA에서 3개월 춤 연수받은 것이 전부다. 고향은 수원”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라스’ 첫 출연을 위해 자신의 에피소드 메모장을 대방출한 가비는 이효리와 합동 무대를 펼쳤던 ‘MAMA’ 시상식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MAMA’ 합동 무대 이후 이효리가 “나를 보는 거 같다”며 가비의 스타성을 직접 인증한 사연을 들려줘 감탄을 자아냈다.
가비는 이효리에 이어 MC 안영미에게도 ‘악마의 스타성’을 인정받으며 예능 ‘핫 걸‘에 등극했다. 가비는 “댄서 모니카도 내 춤 보고 두 손 두 발 다 들었다”며 안영미도 울고 갈 가슴춤의 신세계, ‘가슴 쌀보리 댄스’를 선보여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
이효리도 울고 갈(?) 가비의 활약은 19일 ‘라디오 스타’ 본방송에서 더 자세히 공개된다. 아래 영상으로 미리 ‘악마의 스타성’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