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중앙은행, 두달 만에 기준금리·지급준비율 낮춘다
2015-08-25 박세회
이번 기준금리 인하는 지난해 11월 이후 5번째 이뤄진 조치다.
1년 만기 예금 기준금리는 1.75%로 낮아진다.
기준금리와 지급준비율 인하는 지난 6월 27일 이후 두 달 만에 나왔다.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과 전날 각각 7.63%, 8.49% 폭락했다. 최근 나흘간 22% 떨어지며 심리적 저항선인 3,000선마저 무너졌다.
투자자들이 중국 당국의 증시 부양 대책에 회의적인 시각을 갖고 있어서 이번 금리 인하 조치가 효과가 있을지에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