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이가 “이요원의 가족 여행까지 따라간 적 있다"며 엄청난 친화력을 자랑했다

이요원 딸과 쿵짝이 잘 맞았다는 유이

2022-01-17     이소윤 기자
배우 이요원/유이 ⓒ인스타그램/SBS

배우 유이가 엄청난 친화력을 자랑했다. 

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드라마 ‘고스트 닥터’에 출연 중인 배우 유이가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유이씨가 워낙 친화력이 좋아서 아무리 내성적인 사람도 유이씨 앞에서는 무장해제가 된다더라”고 입을 열었다. 유이는 이요원의 가족 여행에 따라간 적이 있다고.

SBS '미운 우리 새끼' ⓒSBS

“거긴 왜 따라갔냐”는 서장훈 질문에 유이는 “이요원 언니와 드라마를 같이 촬영했는데, 딸이 고등학생 됐을 거다. 그 친구랑 쿵짝이 잘 맞아서, ‘이모도 같이 가면 안 될까?’ 해서 갔다”고 일화를 전했다. 

이어 그는 “어머니, 아버지 역할의 선배님이 있으면 ‘오늘 괜찮으셨어요?’ 이러면서 계속 말을 거는 스타일이다”고 말해 모벤져스의 감탄을 불렀다.

서장훈은 “현재 같은 드라마에 출연 중인 비에게는 굳이 말을 안 걸어도 되지 않냐”며 말이 많은 비를 언급했다. 유이는 격하게 동의했고 신동엽 역시 “이야기보따리 아저씨다. 끊임없이 말을 한다”고 거들어 웃음을 안겼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