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캐트럴 이해할 수 없다" 섹스앤더시티의 미스터빅 역 크리스 노스가 사라 제시카 파커와 킴 캐트럴의 불화설에 사라의 편을 들었다
크리스 노스는 섹스앤더시티에서 캐리 역의 사라 제시카 파커와 묘한 로맨스 관계를 이어가는 인물.
‘섹스앤더시티’의 미스터 빅 역 크리스 노스(67)가 사라 제시카 파커와 킴 캐트럴의 관계에 관해 입을 열었다.
크리스 노스는 섹스앤더시티에서 캐리 역의 사라 제시카 파커와 묘한 로맨스 관계를 이어가는 인물이다. 그는 20년 만에 방영되는 섹스앤더시티 새 시즌에도 출연한다. 사만다역의 킴 캐트럴이 새 시즌에 하차하며 사라 제시카 파커와 불화설 및 킴 캐트럴이 소외당했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더가디언과의 인터뷰를 통해 킴 캐트럴의 하차에 관한 심정을 밝혔다.
크리스 노스는 ”그 누구도 사라 제시카 파커에 대해 함부로 말하는 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사라는 표적이 되기 쉽고 정말 못된 사람이 많다. 난 사라를 보호하고 싶고 킴 캐트럴과 사라 사이의 일이 전혀 기쁘지 않았다. 이 정도만 말하겠다”고 말했다.
친절했다면 좋았을 거다”라는 말을 남겼다. 당시 스튜디오는 킴 캐트럴의 어떤 요구 사항을 들어주지 않았고 여러 가지 이유로 세 번째 영화도 무산됐다고 추측된다.
이 일이 있은 지 1년 후, 킴 캐트럴의 형제가 세상을 떠났을 때 사라 제시카 파커는 위로를 보냈다. 하지만 킴 캐트럴은 ”이 상황을 이용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당신은 내 가족도 친구도 아니다. 이 슬픈 상황을 이용해 자신을 ‘좋은 사람’으로 보이려고 하지 말아라. 당신을 떠올리면 안 좋은 기억만 떠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