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영화 '나홀로집에'에 등장하는 '집'이 에어비엔비에서 고객을 모집 중이다 (사진+ ft.영화 속 함정 재현)
맥컬리 컬킨이 연기한 ‘케빈’이 될 수 있는 기회.
2021-12-03 안정윤 기자
크리스마스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영화 중 ‘나홀로집에’를 빼놓을 수 없다.
‘나홀로집에’ 영화 속 배경으로 등장한 ‘집’이 에어비엔비에 등장해 크리스마스 연휴 동안 고객에게 제공된다. 맥컬리 컬킨이 연기한 ‘케빈’이 될 수 있는 기회다.
이 집은 할리우드 영화 사상 가장 유명한 집으로 뽑힌다. 고객은 영화 속 소품을 그대로 재현한 이 집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마음 껏 느낄 수 있을 예정이다. 게다가 영화 속 케빈이 도둑에게 사용한 다양한 함정을 직접 설치할 수 있다.
데빈 라트레이다.
피플에 따르면 데빈은 ”영화에서 나는 좀 밉상으로 나왔다. 하지만 어른이 됐고 이번 크리스마스 연휴에 내 집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려고 한다”고 소개했다. ”우리 집에 놀러와 피자를 즐기며 쉬고 가길 바란다.”
데빈 라트레이는 올해 11월 디즈니플러스가 리부트한 영화 ‘나홀로집에’에서 경찰로 재등장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