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홍윤화가 비트코인 말고는 물려본 적 없다며 식성을 자랑했다
뜻밖의 티엠아이(TMI)다.
2021-11-26 이소윤 기자
코미디언 홍윤화가 비트코인 말고는 물려본 적 없다며 식성을 자랑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에는 웹예능 ‘꼬기세끼’ 4회가 올라왔다. ‘꼬기남매’ 홍윤화와 먹방 크리에이터 웅이는 게스트로 출연한 크리에이터 이라이라경과 고기 먹방을 펼쳤다.
이날 세 사람은 팬들과 실시간 채팅으로 소통하며 안동 한우 먹방을 선보였다. 홍윤화는 “고기가 진짜 맛있다. 안동 한우는 전국에서 1등급 한우를 가장 많이 생산하는 곳”이라고 전했다.
방송을 보던 팬은 “웅이님은 한 번도 먹방 하면서 배부르다는 말을 한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홍윤화와 이라이라경도 언제 배부르냐며 궁금해했다. 이에 웅이는 “배부르다기보단, 한 가지 음식을 계속 먹으면 물리는 느낌이 배부른 것처럼 느껴진다”라고 답했다.
이 말을 들은 홍윤화는 식성과 더불어 깨알 같은 자신의 상황을 전했다. 그는 “나는 코인 물린 것 빼고는 물린 게 없다”라며 실성하듯 웃었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