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을 때 빼고 일어나기도 힘들어" 세쌍둥이 출산 직전인 코미디언 황신영이 마지막 바디체크 사진을 공개했다

생명을 탄생시킨다는 것. 너무 엄청난 일이다.

2021-09-21     곽상아 기자
임신 확인 후 기뻐하던 황신영(좌), 마지막 바디체크(우)  ⓒ황신영 인스타그램

세쌍둥이 출산을 앞둔 코미디언 황신영이 출산 전 마지막 사진을 공개했다.

인스타그램에서 ”현재 몸무게 104kg이다. 오늘이 마지막 바디체크가 될 것 같다”며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황신영  ⓒ황신영 인스타그램
발도 많이 부었다.  ⓒ황신영 인스타그램

많이 부어 힘든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은 황신영은 ”이제는 배가 정말 터질 것 같고 몸살 기운까지 있다”라며 ”느낌상 이번 주 다 못 버틸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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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창작과를 졸업한 황신영은 2013년 KBS 2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에 출연했으며, 현재는 유튜브 에나스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 5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황신영은 임신 전 몸무게가 71kg였으나 세쌍둥이 임신으로 몸무게가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휠체어를 타고 산책을 한다고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곽상아 : sanga.kwak@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