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이 우선" 세계 최고 체조 선수 시몬 바일스가 올림픽 출전을 포기하며 오사카 나오미에게 영감을 받아 자신을 돌보길 선택했다고 말했다
"운동선수 이전에 그냥 인간이다.”
포기했다.
시몬 바일스는 과거 여러 대회 및 올림픽에서 딴 메달만 30개 이상이다. 이번에도 미국인들이 가장 기대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후보 중 한 명이었다. 그만큼 그동안 큰 압박을 받아 온 것으로 보인다.
″나는 정신건강을 우선시하려고 한다. 중압감에 내 건강을 위태롭게 할 수는 없다.” 바일스가 출전을 포기한 이유다.
결국 시몬 바일스가 빠진 미국 여자 기계체조 팀은 단체 결승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시몬 바일스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동료들을 축하하고 그들의 용기를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