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있으면 힘들어 홀로 전원생활 중" 임미숙이 직접 밝힌 '남편 김학래와 별거 중인 이유'는 정말 현실적이다

같이 있어서 싸우면 좀 떨어져 있는 것도 좋은 방법.

2021-06-04     곽상아 기자
임미숙-김학래 부부  ⓒJTBC

코미디언 임미숙이 현재 남편 김학래와 별거 중이라고 밝혔다.

6일 방송되는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임미숙이 ”시골에서 홀로 전원생활을 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한다. 임미숙은 서울 송파구의 자택이 아닌 ‘친한 지인’ 국악인 김영임, 코미디언 이상해 부부의 연수원에서 지내고 있는 상황. 임미숙은 자택이 아닌 곳에서 전원생활을 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갱년기인 김학래와 같이 있으면 이혼할 것 같아 별거 중”이라고 설명했다.

임미숙-김학래 부부  ⓒ뉴스1

남성 갱년기는 50대 전후부터 발생해 나이가 많아질수록 그 발생 빈도가 증가하여 60세 이후에는 30% 가량의 사람에게서 나타난다. 1954년생 김학래는 만 66세이며, 갱년기의 주된 증상으로는 △피로감 △기억력 저하 △우울증 등이 있다.

올해 3월 공황장애 치료를 위해 병원에 가는 임미숙 부부  ⓒJTBC

유튜브 채널도 공동으로 운영 중이다.

 

곽상아 : sanga.kwak@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