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급행열차 엔지니어가 롤러코스터에서 가장 스릴있는 자리는 역시 “맨 뒷자리"라고 밝혔다

예능인이라면 한 번씩 거쳐 간다는 티 익스프레스.

2021-05-27     이소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tvN

에버랜드 급행열차 엔지니어가 롤러코스터에서 가장 스릴 있는 자리를 밝혔다.

2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에버랜드 티 익스프레스를 담당하는 송주석 엔지니어가 출연했다. 유재석은 그를 “아시아 최대 규모 건물 20층 높이 롤러코스터에 매일 오르는 남자”로 소개했다. 

유재석은 정준하가 해당 놀이기구에서 짜장면을 먹었던 영상을 언급했다. 예능인이라면 한 번씩 거쳐 간다는 놀이기구다. 조세호는 “작년 유 퀴즈 방송 때도 한 번 탔었다”고 전했다. 

송주석 엔지니어는 매일 놀이기구를 타면서 시설을 점검한다고 털어놨다. 이에 유재석은 “급행열차 탈 때 보통 앞자리가 가장 무섭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놀이기구는 맨 앞자리가 제일 무섭냐”고 물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tvN

 

이를 듣던 조세호는 “맨 뒷자리가 제일 무섭지 않냐. 가속을 가장 많이 받아서 뒤가 빨리 가니까”라고 놀이기구 ‘잘 알’ 면모를 드러냈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