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엽다는 말 싫다" 십대 소녀 락밴드가 '인종차별, 성차별'에 반대하며 강렬한 메시지를 노래하는 사연 (영상)

밴드 멤버는 모두 10~16세 사이 아시아계 및 라틴계다.

2021-05-26     안정윤 기자

십대 소녀들로 이루어진 락밴드 ‘린다 린다스’가 직접 당한 성차별 및 인종차별을 경험으로 만든 노래가 미국에서 화제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주의 공공 도서관은 5월 초 아시아계 미국인과 태평양 섬 주민의 문화유산을 기념하는 공연을 열었다. 10~16세 사이 두 명의 아시아계 십대와 두 명의 라틴계로 이루어진 소녀 밴드는 ‘인종차별, 성차별하는 소년’이라는 곡을 불렀다. 이 곡은 소셜미디어에서 ‘이 시대를 나타내는 곡’이라며 기록적인 조회 수를 기록했다.

린다 린다스 ⓒMatt Cowan

 

 

 

 

안정윤 에디터: jungyoon.ahn@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