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옷 사 입어요” : 장윤정이 입은 구멍 난 티셔츠를 보고 아들 도연우가 오열한 사연 (예고)

“효자네 효자” - 장도연, 이홍기 반응

2021-05-25     이소윤
JTBC '와썹 K-할매' 제공 ⓒJTBC '와썹 K-할매' 제공

가수 장윤정이 아들이 자신의 옷을 보고 오열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되는 JTBC 프로그램 ‘와썹 K-할매’에서는 게스트로 이홍기가 출연한다. 프로그램에는 한국어를 전혀 모르는 외국인과 외국어를 전혀 모르는 할머니의 기막힌 이야기가 담길 예정. 이번 편은 스페인에서 온 외국인 손자가 등장해 K-할매와 훈훈하고 유쾌한 2박 3일을 그린다.

JTBC '와썹 K-할매' 제공 ⓒJTBC '와썹 K-할매' 제공

장윤정은 VCR을 보던 중 아들 도연우와 있었던 일을 떠올리며 웃음을 보였다. 연우는 장윤정이 입은 구멍 난 디자인 티셔츠를 보고 “엄마 옷 사 입어요”라며 걱정이 가득 담긴 말과 함께 오열했다고.

올해 8살인 연우의 눈엔 구멍 난 디자인이 멋스럽지 않고 남루해 보였다. 장도연과 게스트 이홍기는 연우가 드러낸 귀여운 효심에 “효자네 효자”라며 웃음을 멈추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영상 캡처 ⓒKBS2

한편 장윤정-도경완 부부의 아들 도연우 군은 방송을 통해 깊은 효심을 여러 번 드러낸 바 있다. 지난해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도 연우는 엄마 장윤정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