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의 슬로건 'Just Do It'에 얽힌 섬뜩한 비밀

2015-03-18     박세회
ⓒNike Sports

당시 나이키의 광고를 담당했던 광고 대행사 ‘Wieden+Kennedy’의 제작자가 ‘디진’(Dezeen)과의 인터뷰에서 밝힌 바로는, 이 슬로건은 70년대 중반 살인으로 사형 선고를 받았던 개리 길모어의 마지막 말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그는 디진과의 인터뷰에서 “어쩌다 그런 생각이 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걸 어떻게 표현하지? 실패할 걸 알면서도 극한에 도전하는 그런 정신을 어떻게 표현하지? 이런 생각을 하다가 ‘Let’s do it’이 떠올랐죠. 맘에 안 들어서 조금 바꾼 게 바로 ‘Just Do It’이 됐어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H/t deeze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