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유재석의 새 부캐 '유야호' 등장에 '무야호'를 떠올리게 된다

유야호(野好)는 들을 사랑하는 감성 힙스터다.

2021-03-26     도혜민 기자
'놀면 뭐하니?' 유재석의 새로운 부캐 '유야호' ⓒMBC

‘놀면 뭐하니?’ 유재석의 새로운 부캐가 예고됐다. 이름은 ‘유야호‘, 들 야(野)와 좋을 호(好)를 쓴다. 지난해 가요계를 휩쓸었던 그룹 ‘환불원정대’를 키워낸 프로듀서 지미유의 쌍둥이 동생이라는 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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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25일 ‘놀면 뭐하니?’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한국의 전통미가 가득 느껴지는 장소 사진은 유야호의 취향이었던 걸로 보인다.

2011년 '무한도전' 알래스카 특집에 출연했던 "무야호" 최규재 할아버지. ⓒMBC

최규재 할아버지다.

멀리 타국에서 ‘무한도전‘을 즐겨보던 알래스카 힙스터와 한국의 전통을 사랑하는 힙스터 유야호의 컬래버레이션을 기대해본다. 유야호는 오는 27일 ‘놀면 뭐하니?’에서 첫 등장할 예정이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