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장혜영 의원이 미 시사주간지 타임의 '100명의 떠오르는 인물'에 선정됐다
영국 가수 두아 리파 등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정의당 장혜영 의원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의 ‘100명의 떠오르는 인물(TIME 100 NEXT 2021)’에 선정됐다.
홈페이지를 통해 이같은 선정 결과를 공개했다. <타임>은 장 의원이 장애가 있는 동생의 탈시설을 도우며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 등 인권운동가로서 힘써왔고, 현재는 국회에서 차별금지법 통과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타임>은 매년 전 세계의 영향력 있는 인물 100명을 선정하고 있으며, 장 의원은 올해 선정된 100명 중 유일한 한국인이다. 산나 마린 핀란드 총리, 영국 가수 두아 리파, 미국의 청년 계관 시인인 아만다 고먼 등도 함께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