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에서 판매하는'야한춤' 추는 개인형(동영상)

2015-08-09     강병진

지난 2013년, 마일리 사이러스가 MTV 시상식 공연에서 추면서 전 세계 SNS 유저들에게 놀라움과 합성용 ‘짤방’을 선사했던 춤이다. 옥스퍼스 영어사전은 이 춤을 “하체와 엉덩이를 빠르게 움직이면서 성적 도발을 하는 춤”으로 정의한다. 어쨌든 ‘야한 춤’이다. 그런데 이 춤을 추는 개 인형이 미국 월마트에서 판매된다는 소식이전해졌다.

레딧 유저인 ‘discounthunter’는 지난 8월 7일, 아래의 영상을 소개했다. 지난 7월 2일, 유튜브에 공개됐지만 당시에는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던 영상이다. 일단 이 인형의 춤을 감상하자.

영상을 소개한 ‘매셔블’은 월마트에 실제 이 인형을 판매하는 지에 대해 문의했지만, 아직 답을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어쨌든 이 인형이 어떤 회사에 의해 제작돼 완제품으로 판매중인 건 사실이다. 인형을 갖고 노는 아이들은 쉽게 춤을 배울 수도. 귀여운 인형의 ‘트워킹’은 어딘가 좀 기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