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라는 사람을 원해" 최고기가 유깻잎과의 재결합을 원한다고 밝혔다

최고기의 아버지, 유깻잎의 어머니 모두 재혼에 부정적이다.

2021-01-17     곽상아 기자
최고기 유깻잎편  ⓒTV CHOSUN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 중인 최고기가 유깻잎에게 재결합을 제안하고 나섰다.

18일 방송되는 ‘우리 이혼했어요’에서는 최고기가 유깻잎에게 ”너라는 사람을 원하고 있다”며 재결합을 추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고기의 재혼 의사를 듣자, 인연 끊을 줄 알라며 일어서버리는 최고기 아버지  ⓒTV CHOSUN

아버지를 찾아가 재결합 의사를 밝히지만, 아버지는 ”넌 대체 아버지를 어떻게 생각하는 거냐? 재혼하면 너희들 앞에 안 나타난다”고 선언한다.

최고기의 아버지와 사이가 좋지 않았던 유깻잎의 어머니 역시 재혼에 부정적이다. 장모는 최고기에게 ”왜 재혼하려고 하나. 네가 노력한다고 해서 먹힐 것 같냐”라며 부정적 의사를 전한다. ”이제는 서로 사랑이 없다”고 했던 유깻잎은 최고기의 재혼 추진에 대해 어떤 의사를 밝힐까.

제작진은 ”각본이 없는 만큼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흘러갈지 제작진 또한 전혀 알 수 없다”며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이 서로 알지 못했던 부분, 보지 못했던 내면들을 알아가고 이해하는 시간이 되기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곽상아: sanga.kwak@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