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에프엑스 활동 중단 1년만에 공식 탈퇴 "연기 집중"

2015-08-07     남현지
f(x)를 공식탈퇴한 설리, 2013년 Mnet '엠카운트다운' 컴백무대 ⓒOSEN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현재 스케줄을 최소화하며 휴식중인 설리와 향후 활동에 대해 논의,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f(x)를 탈퇴하고 연기 활동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설리는 가수와 연기를 병행하며 지난해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 '패션왕' 등에 출연했다. 그러다가 지난 해 7월 개인적 사정으로 활동을 장점 중단한 바 있다. 잠정 중단 1년 만에 팀 활동에서 빠지겠다고 밝힌 것.

SM은 f(x)의 향후 활동은 물론 멤버들의 개별 활동, 설리의 활동에 대해서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