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이 '펜트하우스'에서 죽인 조수민에게 "술 끊겠다"고 사과했다
다정한데 무서운 투샷.
2020-12-30 라효진
배우 유진이 ‘펜트하우스’에 함께 출연 중인 후배 조수민에게 사과했다. 극 중 조수민을 죽인 범인이 자신이었기 때문이다.
유진은 30일 인스타그램에 ”#미안해 민설아 #내가미친 X이야 #술 끊을게요 #조수민 이쁜 후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SBS ‘펜트하우스’ 촬영 중인 듯 유진과 얼굴에 피칠갑을 한 조수민의 모습이 담겼다.
다정한 선후배의 모습이지만 드라마 속에서는 서로 죽이고 죽임을 당한 사이다. 최근 방송에서는 오윤희(유진)가 민설아(조수민)을 헤라팰리스 47층에서 밀어 떨어뜨린 진범으로 밝혀졌다.
‘오윤희 트렌스젠더설’이 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