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대구를 앞질렀다

코로나19 3차 유행이 시작됐다.

2020-11-20     도혜민 기자
자료사진. 마스크를 쓴 여성. 2020.2.24 ⓒHeo Ran / Reuters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3만명을 넘었다.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도 501명이 됐다. 올해 1월20일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지 305일 만이다.

‘3차 유행’이 시작됐다고 밝혔는데, 서울이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은 도시가 됐다.

7236명, 대구는 7211명이다.

앞서 대구는 지난 2월 신천지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한 바 있다.

”대구 폐렴·대구 코로나로 부르지 말아 달라”고 공개석상에서 당부하기도 했다. 이후 대구에서는 코로나 감염 사례가 크게 늘지 않고 있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