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애슐리 그레이엄이 출산 후의 몸을 있는 그대로 보여줬다 (사진)

화장실에서 옷을 다 벗고 찍은 전신 셀카를 공개했다.

2020-10-25     Maija Kappler
애슐리 그레이엄과 남편 저스틴 얼빈과 아들 아이작 ⓒInstagram / Ashley Graham

19일(현지시각) 모델 애슐리 그레이엄은 1월 출산한 아들 아이작의 탄생을 기념하며 산후 사진을 공개했다. 그레이엄의 전신이 드러난 사진은 팽창된 배가 그대로 드러나고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포즈가 돋보인다.

사진에는 그의 남편 저스틴 얼반과 출산을 도운 사람들도 사진에 함께 등장한다.

View this post on Instagram

Can’t believe Isaac is 9 months today! 9 months in, 9 months out ???? Thank you to this phenomenal team for making my labor and delivery so smooth. We are so lucky to have the support from these amazing women!

A post shared by A S H L E Y G R A H A M (@ashleygraham) on

‘다 벗고 있는 큰 소녀’라고 그는 사진에 댓글을 달았다.

사실 그레이엄은 평균 런웨이 모델보다 사이즈가 특별히 더 크지는 않다. 하지만 조금만 몸집이 더 크거나 눈에 띄는 몸의 튼살이 보여도 여성의 몸은 비판받기 쉽다. 

사진에 달린 대부분의 댓글도 긍정적이었다. 모델 재니스 디킨슨은 ‘전면적인 화려함 ????‘이라고 댓글을 달았고 ‘완벽하다’라는 반응도 있었다.

그레이엄뿐만 아니라 출산을 경험한 모든 여성이 자연스럽게 자신의 몸을 자랑스럽게 여기길 바라는 날이 오길 바란다. 우리 사회가 여성의 산후 몸매보다 부모와 아기의 정신과 육체의 건강에 더 신경 쓰길 바란다.

 

캐나다판 기사를 번역,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