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 대위가 가짜 UN 경력 의혹에 "허위 사실 유포 고소하겠다"며 반박했다

이근 대위가 UN 근무 경력을 거짓말하고 다닌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020-10-12     이소윤
이근 대위 ⓒYoutube/이근대위 ROKSEAL

가짜사나이’로 인기를 끈 해군특수전단(UDT)출신 이근 대위가 자신과 관련된 의혹에 반박하며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View this post on Instagram

#이근대위 #이근 #KENRHEE #ROKSEAL #UDTSEAL #UDT 허위 사실 유포 고소합니다.

A post shared by Ken Rhee (대위 이근) (@rokseal) on

이근 대위 인스타그램 캡처 ⓒ이근 인스타그램

[충격 단독] ‘가짜 총각’ 이근 대위 만난 여성의 제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이근 대위가 UN 근무 경력이 없는데 UN 근무 경력을 거짓말하고 다닌다고 주장했다.

영상에서 김용호씨는 이근 대위를 만났다는 한 여성의 제보 내용과 함께 이 여성이 이근 대위로부터 ‘UN 외교관’이라고 적힌 명함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씨는 이근 대위의 프로필에 UN 경력이 없다고 지적하며 “실제로 UN에서 근무했다면 이렇게 자랑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자기 경력에 ‘UN 근무’를 안 써놨을까”라며 “프로필에 없는 UN 근무 경력을 여자에게 왜 소개하냐”고 의문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