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정윤이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하는 이유를 밝혔다

몇 달 전부터 학원에 다니며 공부해왔다.

2020-10-08     박수진
2017년 딸과 함께. 배우 최정윤. ⓒinstagram/beanmom77

배우 최정윤이 공인중개사 시험준비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정윤은 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정말 얼마 남지 않은 시험”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정윤이 공부 중인 공인중개사 기출문제집이 책상 위에 놓여 있다. 책상 한편에 꽂혀 있는 많은 서적들과 필기구 등 열공 중인 흔적이 담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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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얼마남지않은시험.너무 어려운 도전이고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도전이지만 마지막까지 내안에서 최선을 다해야지.#공인중개사 시험보시는 모든분들 힘냅시다!!!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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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인터뷰에서 최정윤은 공인중개사에 도전하는 이유에 대해 ”사실 이 직업(배우)이 어떻게 될지 모른다. 몇 년간 수입이 없을 수도 있다”며 ”혼자 였으면 별 고민을 안했을 텐데 딸이 있으니 가만히 있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배역이 한정적이어서 아르바이트까지 알아봤지만 나이가 걸렸다”라고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최정윤은 2011년 이랜드그룹 박성경 부회장의 장남이자 그룹 이글파이브 멤버였던 윤태준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