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윤아·유리·효연·써니가 SM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했다

14년째 전속 활동 중이다.

2020-09-08     박수진
써니, 태연, 윤아, 유리, 효연 ⓒSM엔터테인먼트

그룹 소녀시대 태연·윤아·유리·효연·써니가 2년 전에 이어 다시 SM엔터테인먼트와 소속 계약을 이어가기로 했다. 다섯명 모두 14년째 SM 소속으로 활동하기로 한 것이다.

SM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8일 뉴스1에 ”태연·윤아·유리·효연·써니가 최근 재계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멤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태연·윤아·유리·효연·써니는 SM과의 재계약을, 수영, 서현, 티파니는 새로운 소속사와 계약을 선택한 후 현재까지 활동 중이다.

2014년 제시카 탈퇴 후 8인 체제를 이어온 소녀시대는 그룹을 유지한 채 개인 활동에 집중해오고 있다. 최근 DJ HYO로 신보 ‘Dessert’를 발표한 효연은 다른 멤버들이 참여한 틱톡 챌린지 영상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