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인 볼트가 마스크를 쓰지 않고 생일 파티를 하다가 신종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파티 참석자들도 마스크를 쓰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0-08-25 라효진
자메이카 출신 육상선수 우사인 볼트가 마스크를 쓰지 않고 생일 파티를 즐기다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
로이터 등에 따르면 자메이카 보건당국은 23일(현지시각) 볼트를 상대로 코로나19 검사를 했으며,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24일 알렸다.
볼트는 21일 34번째 생일 파티에 참석했다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걸렸다. 당시 파티에 참석했던 사람들은 마스크를 쓰지 않고 함께 어울려 춤을 추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스타그램에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최고의 생일이었다”라고 적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