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론리 플래닛이 아시아 1위 여행지로 꼽은 도시는 한국에 있다

1년 안에 꼭 가봐야 할 곳.

ⓒSeanPavonePhoto via Getty Images

세계적 여행 안내서인 ‘론리 플래닛’이 올해 꼭 가봐야 할 아시아 여행지 1위로 부산을 꼽았다.

론리 플래닛은 ”산과 바다 사이에 위치해 풍경과 문화, 음식이 놀랄 만큼 멋지게 합쳐진 곳”이라며 ”불교 사원 하이킹에서부터 뜨거운 온천욕, 최대 어시장에서의 해산물 성찬까지 모든 여행객에게 안성맞춤인 액티비티를 제공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론리 플래닛은 부산을 ”명성 있는 국제 영화 축제 개최 장소”라고 소개하면서 ”한국 제2의 도시는 이제 주연보다 더 주목을 끌고 있다”고 덧붙였다. 론리 플래닛은 돼지국밥, 밀면, 회, 냉채 족발, 어묵, 씨앗 호떡 등을 부산에서 먹어봐야 할 음식으로 소개했다.

CNN에 따르면 론리 플래닛의 아시아 태평양 담당 대변인은 ”아시아는 일탈을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광활하고도 다양한 대륙”이라며 ”최고의 여행지를 선정하기 위해 수많은 후기들을 조사했다”고 말했다.

부산에 이어 우즈베키스탄이 2위, 베트남 호찌민이 3위, 인도 서고츠 산맥이 4위, 일본 나가사키가 5위에 올랐다. 태국 치앙마이, 네팔 룸비니, 스리랑카 아루감 베이, 중국 쓰촨성, 인도네시아 코모도 국립공원 등이 뒤를 이었다. 

론리 플래닛은 매년 ‘아시아 베스트 여행 목적지’ 10곳을 발표한다. 올해가 세 번째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여행 #부산 #아시아 #론리플래닛 #아시아여행지 #아시아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