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여행지에 DSLR을 들고 가는 것이 허세가 아닌 이유 5

여행지의 느낌을 그대로 담은 선명한 고화질 사진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핑크 톤이 강한 아이폰필터앱을 이용해 찍은 여행사진이 한동안 인스타그램에서 인기를 끌었다면, 요즘엔 쨍한 날씨와 자연광이 만들어낸 ‘#노필터’, ‘#무보정’ 여행사진이 더 많은 좋아요를 얻는 분위기다.

그래서인지 일상에서는 스마트폰 카메라를 사용하더라도, 여행을 갈 땐 예전보다도 더 DSLR을 챙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특히 30~40대 남성들 중에는 취미로 사진을 찍으며 전문가 수준의 실력을 뽐내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어쩐지 한쪽 눈을 감고 어깨엔 카메라 가방을 멘 채 DSLR로 사진을 찍는 것이 괜히 어색하게 느껴지기도 할 것. 올 여름엔 당당히 DSLR을 들고 여행을 떠나야 하는 이유를 소개한다.

1. 스마트폰 카메라가 DSLR을 따라올 수 없는 이유가 있다

한해에 찍을 사진 중 대부분이 여름휴가로 떠난 여행에서 저장되고 있는 듯 하다. 여행지에서는 발이 닿는 모든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고 싶어 쉬지 않고 카메라를 들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늘 ‘스마트폰 용량문제’와 맞닥뜨리게 된다. 스마트폰만 믿고 해외여행을 떠났을 때, 아마 ‘용량’ 문제로 사진을 찍다가 지우거나 구글 드라이브나 네이버 클라우드 등에 급히 사진을 백업해본 적이 있을 것.

‘스마트폰 용량 줄이는 방법’, ‘스마트폰 저장공간 부족, 문제 해결방법’ 등이 검색되는 이유가 다 있었다. 스마트폰을 들고 멋진 풍경을 생생하게 영상으로 찍다가 ‘저장공간이 부족합니다’ 메시지를 받아 몇 분간 찍은 영상이 저장이 안된 적이 있었다면, 필수적으로 DSLR을 챙기게 된다.

여행지에서 저장공간 걱정없이 사진을 찍고 싶다면, 2개의 SD카드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DSLR카메라를 찾아볼 것. 니콘 D750의 경우 메모리 카드 더블 슬롯을 지원하고, 사진과 동영상 파일을 나눠서 저장할 수도 있다. 또한 Li-ion 충전식 배터리 1회 완충으로 최대 4420장의 사진 촬영과 최대 55분 동안의 동영상 녹화도 가능하다.

여행갈 때 챙겨야할 필수품 리스트에 DSLR을 추가한다면, 스마트폰의 저장 공간과 배터리 소모 걱정없이 여행지에서의 추억을 모두 담아낼 수 있다. 용량도 용량이지만, 요즘 DSLR은 들고 다니기도 편한데다가 2400만 화소가 넘는 고해상도의 선명한 사진을 마음 놓고 저장할 수 있으니까.

 

2. ’#여행스타그램′ with NIKON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핫한 해시태그 중 하나가 바로 ‘#여행스타그램’이다. 여행 태그로 공유된 사진을 확대해보면 어떤 카메라로 촬영했는지도 알 수 있는데, 정말 잘 찍은 사진들은 대부분 DSLR로 찍혔을 가능성이 높다. 

사실 ‘#일상스타그램’에 공유하는 사진까지  DSLR로 찍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는 편. 맛집 음식 사진, 셀카 위주로 찍는 사진은 최대한 빠르고 간편하게 보정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1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스타그래머에게 물어보니 음식 사진을 찍을 때는 스마트폰에서 ‘푸디’ 앱을, 예쁜 카페에서 셀카를 찍을 땐 ‘카메라360’, ‘스노우’, ‘b612’ 앱을 사용한다고.

하지만 유독 여행지에서 만큼은 필터앱보다는 DSLR로 찍은 원본사진을 선호한다는데 그 이유는 긴 설명보다는 아래에 몇 장의 사진을 보면 바로 이해가 될 것.

 3. DSLR로 촬영 후, 곧바로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할 수 있다

DSLR로 사진을 찍으면 불편했던 점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에 업로드 할 때 PC에 사진을 옮겨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요즘 DSLR에는 카메라에 저장된 사진을 스마트폰으로 바로바로 옮겨 쉽고 빠르게 SNS에 업로드 할 수 있다.  

와이파이에 접속하지 않아도 초전력 블루투스 기술을 활용해 카메라와 스마트폰을 상시 연결할 수 있게 된 것. 편리하게 사진을 전송할 수 있기 때문에 새로운 카메라의 기능을 적극 활용해봐도 좋다.

ⓒTomasSereda via Getty Images

4. DSLR 매니아들이 허세가 아닌, 진짜배기임을 보여주는 증거가 있다

  • 고화질 이미지의 매력

DSLR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면, 분명 디테일을 완벽히 재현해내는 DSLR의 매력에 반했기 때문일 것. 화소 높은 스마트폰도 따라가기 힘든 고해상도로 담아내는 DSLR만의 섬세한 묘사력은 물론, 보이는 그대로의 색 표현력은 꾸준히 DSLR 매니아를 양성하는 강점이다.

  • 그립감 & 셔터음소리

또 DSLR 바디를 잡았을 때 부드럽게 손에 감기는 그립감과 카메라 셔터를 누를 때 ‘찰칵’하고 들리는 조용하면서도 묵직한 셔터음 소리가 주는 DSLR만의 안정감은 대체불가라고. 

  • 멋진야경을 담는 힘

하지만 무엇보다도 ‘여행지에 DSLR을 가져오길 잘했다’고 생각되는 때는 여행지에서 처음 맞이하는 밤, 본격적인 야경여행이 시작되는 순간이다. 스마트폰으로 여행지의 야경을 배경으로 인물사진을 찍거나, 조명이 어두운 펍에서의 추억을 촬영했을 때 급격히 발생하는 노이즈를 경험해봤다면 더더욱 DSLR이 필요한 이유에 공감할 수 있다.

5. 어차피 살 거, 여름에 사야 이득인 이유를 소개한다

올 여름 떠날 여행지에 들고 갈 카메라를 찾고 있다면, 각 브랜드 별 혜택을 필히 확인해볼 것. 니콘의 경우, 여름 시즌에 맞춰 카메라 구매 시 각종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DSLR 카메라 (D850, D750, D500, D7500, D5600, D3400)를 구매하면, 여름 휴가철에 활용도가 높은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아웃도어 카메라인 니콘 쿨픽스 W300s 구매 시, 정품 추가 배터리나 전용 실리콘 케이스를 제공하며 NIKKOR 렌즈 4종(AF-S DX NIKKOR 18-300mm f/3.5-6.3G ED VR, AF-S NIKKOR 28-300mm f/3.5-5.6G ED VR, AF-S NIKKOR 16-35mm f/4G ED VR, AF-S NIKKOR 20mm f/1.8G ED) 중에 1개 구매 시, 렌즈 보호용 제품인 니콘 NC필터를 증정한다.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위에 소개한 제품 중 하나를 구매한 후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홈페이지(https://www.nikon-image.co.kr/event/ing/view/400)에서 정품 등록을 하면 된다. 무상서비스 기간 연장 신청이 승인되면 원하는 경품을 선택할 수 있다. (~8월 31일까지)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여행 #브랜드 #카메라 #DSLR #니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