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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이 18개나 되는 기타는 어떤 소리를 낼까?(동영상)

제이미 뒤피는 캐나다의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다. 또한 유튜브에서 매우 유명한 뮤지션이기도 하다.

다른 뮤지션과 비교할 때, 뒤피가 가진 가장 뚜렷한 특징은 바로 그가 연주하는 악기에 있다. 줄이 18개나 되는 악기다.

일반적인 통기타는 줄이 6개다. 그런데 뒤피가 사용하는 악기는 여기에 더 낮은 음을 내는 줄 6개와 더 높은 음을 내는 줄 6개가 추가되어 있다. 뒤피 스스로 이런 기타를 따로 제작한 건 아니다. 원래 하프 기타(harp guitar)란 이름으로 제작되고 있는 악기다.

제이미 뒤피는 이 기타를 이용해 사람들의 귀에 익은 음악들을 연주한 후, 이를 유튜브에 공개해왔다. 최근 그의 영상 중 가장 많은 사람의 박수를 받은 건, ‘사이먼 앤 가펑클’의 ‘The Sound of Silence’다. 제이미 뒤피는 숲속에 의자를 놓고 앉아 이 곡을 연주했다. 듣고 있으면 더 오랫동안 듣고 싶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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