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유재석이 수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유재석은 희망브리지를 통해 "연일 이어진 집중 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모든 분께 깊은 위로를 전하고 싶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유재석은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를 비롯해 태풍·수해·산불·지진 등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기부를 통해 꾸준히 선행을 펼치고 있다.
가수 임영웅 ⓒ뉴스1
유재석 이외에도 수해 복구를 위해 스타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생일마다 팬클럽 이름으로 기부해 왔던 임영웅도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소속사 물고기뮤직과 함께 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을 사랑의열매에 기부했다. 임영웅과 소속사 물고기뮤직이 사랑의열매에 기부한 누적 성금은 총 12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김혜수 ⓒ뉴스1
지난해 집중호우 때도 1억원을 기부했던 배우 김혜수. 그는 이번 수해에도 1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쾌척했다. 김우빈, 신민아 커플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이외에도 가수 이찬원, 싸이도 집중호우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7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사망 40명, 실종 9명, 부상 34명 등 인명 피해 현황을 잠정 집계했다. 지난 15일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 제2지하차도에서는 차량 17대가 물에 잠겼고, 현재까지 사망자 13명, 부상자 9명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