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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O 미드 '더 아이돌'로 연기 데뷔한 블랙핑크 제니가 릴리 로즈 뎁에게 들은 조언을 활용해 촬영에 임한 자세는 진짜 프로답다 (영상)

제니는 댄서이자 주인공 릴리 로즈 뎁의 친구 다이앤으로 출연한다.

블랙핑크 제니는 HBO의 신작 드라마 '더 아이돌'을 통해 연기 데뷔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HBO 공식 트위터
ⓒHBO 공식 트위터

'제니 루비 제인'이라는 이름으로 배우로서 활동 중인 제니는 이번 드라마에서 댄서이자 주인공 릴리 로즈 뎁의 친구 다이앤으로 출연한다. 릴리 로즈 뎁은 '더 아이돌'에서 유명한 팝스타 조셀린으로 출연한다. 

제니는 HBO가 공개한 영상을 통해 드라마를 촬영하며 겪은 고충을  공유했다. 극 중 제니는 우연히 릴리 로즈 뎁 대신 춤을 추게 되고 안무가의 주목을 받는다. 

이 장면을 촬영하며 imdb에 의하면 제니는 "안무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 충분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다행히도 그동안 늘 하던 일이라 자연스럽게 해냈다"고 말했다.

제니의 이런 모습에 빌보드에 의하면 더위켄드는 제니를 극찬했다. "제니처럼 이 업계를  이해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 제니가 굉장히 잘 해줬다. 정말 제니가 자랑스럽다."

우먼즈웨어데일리를 통해 제니 역시 '더 아이돌' 촬영이 의미 있었다고 전했다.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일을 해야 했기에 큰 도전이었다. 벽을 하나 넘어서는 기분이었다."

제니는 릴리 로즈 뎁이 촬영장에서 많이 도와줬다며 "릴리가 촬영에 대해 많이 알려줬고 촬영장에 그가 있어서 편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릴리로부터 "내 자신을 표현하고, 스스로에게 편안해 하고, 두려워하지 말라는 조언을 들었다"고 전했다. 

"솔직히, 일어나서 내가 해야 할 일을 해냈을 뿐이다." 

안정윤 에디터/ jungyoon.ahn@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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