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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클론’ 강원래, “아들 강선이의 꿈, 월드컵송 ‘레츠 고’로 실현”

메타클론, 월드컵송 ‘레츠 고’ 메타버스 MV 공개 “한국 vs 가나전 응원 무대 오른다”

댄스 듀오 클론이 월드컵송 ‘레츠 고 (Let's Go(Fighting))’ MV를 공개하며 월드컵 열기에 불을 지폈다.

지난 27일 클론의 메타버스 활동명 ‘메타클론’이 이프랜드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응원송 ‘레츠 고’ 뮤직비디오를 최초 공개했다. 이어 금일 유튜브 채널 원더케이, 수많은 커뮤니티 공간을 통해 게재되며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레츠 고’ MV는 ‘아빠가 다시 춤을 추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강원래의 아들 강선의 소원으로부터 비롯됐다. 당시 해외에 거류 중이었던 멤버 구준엽은 부자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하이퍼리얼 3D, 모션캡처 기술 등으로 거리의 한계를 초월한 우정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사진: 월드컵송 '레츠 고' MV 캡처)
(사진: 월드컵송 '레츠 고' MV 캡처)

 

MV 속 강원래는 아바타(AVA)로 등장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전성기 시절을 방불케 했다. 특히 영상 말미에는 구준엽 함께 듀오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소화해 완전체 클론의 모습으로 ‘레전드’의 귀환을 알렸다.

TV CHOSUN ‘아바드림’ 속 드리머들의 출연도 이어졌다. 기록희(은가은), 안질리나 젤리곰(소코도모), 미스터리(이지훈) 등이 메타클론과 함께 댄스 챌린지를 소화하며 응원 열기를 더했다. 이번 ‘레츠 고’ MV는 금일 개최될 ‘한국 vs 가나전’의 응원 무대에 송출될 예정이며, 강원래가 직접 무대에 오를 것을 예고해 대중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메타클론’은 클론 멤버 강원래, 구준엽으로 구성된 메타버스 그룹으로 아바타기업 페르소나스페이스, 갤럭시코퍼레이션이 제작했다. 음원은 지난 19일 발매된 바 있으며, 숏폼, 댄스 챌린지 등 색다른 콘텐츠로 아바타 활동을 예고한 만큼 월드컵 열기를 타고 국민 응원송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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