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다해가 치열한 예약이 펼쳐진다는 티(Tea) 코스 전문점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23일 방송된 SBS FiL '뷰티풀'에서는 절친과 함께 차 전문점에 방문한 이다해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다해는 "차 마시는 문화가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콘서트 티켓팅하는 것보다 티 플레이스 예약이 어렵다더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트렌디하고 모던한 분위기로 인테리어된 차 전문점은 팽주(차를 내어주는 사람)가 한국 차에 대한 설명과 함께 티 세레머니를 진행하는 것을 특징으로 두고 있는데. 24절기를 3분기로 나눈 뒤 절기에 따라서 시즌을 변경하고 있다고.
차를 코스별로 즐긴 이다해는 "설명 들으며 마시니까 훨씬 귀에 잘 들어오고 맛있게 마실 수 있는 것 같다"며 "다른 음식과 함께 차를 마시면 맛을 해칠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페어링이 좋더라"고 티 코스 체험 후기를 남겨,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황남경 기자: namkyung.hwang@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