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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4' 캐스팅 확정! 마동석이 이번에는 불법 온라인 도박 조직을 때려잡는다

기대되는 홍일점, 이주빈!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천만 관객을 끌어모았던 영화 '범죄도시2'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범죄도시' 주연 배우이자 제작자인 마동석은 8개의 시리즈물을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범죄도시3'는 이미 촬영을 마쳤고, '범죄도시4'는 18일 크랭크인한다. 

 

'범죄도시3' 촬영 현장. ⓒ마동석 인스타그램
'범죄도시3' 촬영 현장. ⓒ마동석 인스타그램

괴물 형사 마석도가 나쁜 놈들을 때려잡는 '범죄도시' 시리즈. 시즌4에서 마석도는 사이버수사대와 협업해 국내 최대의 불법 온라인 도박 조직 소탕에 나선다.

 

'범죄도시4' 빌런은 김무열

'범죄도시' 시리즈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캐릭터는 마석도와 부딪히는 빌런이다. 시즌4 빌런은 배우 김무열이 낙점됐다. 김무열은 용병 출신의 온라인 도박 조직 행동대장 백창기를 연기한다. 이 밖에도 박지환, 이동휘, 이범주, 김민재, 이지훈, 이주빈 등이 캐스팅 확정됐다. 

'범죄도시4' 배우들. 두 번째 줄 왼쪽 네 번째가 이주빈이다.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기대되는 이주빈

ⓒ넷플릭스 제공
이주빈. ⓒ넷플릭스 제공

이중 눈에 띄는 배우는 단연 이주빈이다.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등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줬던 이주빈의 합류는 남자 배우들의 잔치로 여겨졌던 '범죄도시' 시리즈에서 새롭게 기대되는 포인트다. 이주빈은 사이버수사팀 한지수를 연기한다. 

'범죄도시4' 연출은 허명행 감독이 맡았다. 영화 '극한직업', '부산행', '신세계' 등에서 무술 감독이었던 허 감독은 '범죄도시4'로 두 번째 연출작을 선보이게 됐다. 허 감독은 “마동석 배우와 여러 작품을 통해 맞춰온 최고의 호흡으로 '범죄도시' 시리즈에 걸맞은 좋은 작품을 만들어보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마동석은 “'범죄도시' 시리즈를 계속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 '범죄도시4'는 시리즈의 세계관과 캐릭터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는 허명행 감독이 연출을 맡아 더 자신 있다. 눈빛만 봐도 서로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을 만큼 호흡도 잘 맞고, 액션과 더불어 드라마와 서스펜스에도 탁월한 연출력이 있는 감독이기 때문에 4편을 믿고 맡겼다"라고 말했다.

도혜민 기자 hyemin.d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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