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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주토피아’가 디즈니플러스 ‘주토피아플러스’로 재탄생해 짧아서 아쉬웠던 나무늘보의 비하인드를 만나볼 수 있다

보기만 해도 음성지원이 저절로.

주디와 닉, 플래시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주디와 닉, 플래시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영화 <주토피아>에서 기억나는 장면을 꼽자면?

많은 관객이 ‘주디’와 ‘닉’이 차량국을 방문해 창구 직원인 나무늘보 ‘플래시’와 대화하는 모습을 떠올릴 것이다. ‘플래시’의 짧디짧은 출연 분량에 아쉬움을 느끼는 팬들에게 ‘선물’이 찾아온다.

주인공 닉과 주디.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주인공 닉과 주디.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9일 디즈니플러스는 영화 <주토피아> 속 동물들의 새로운 이야기를 담은 6부작 오리지널 시리즈 <주토피아플러스(+)>를 이날 공개한다고 밝혔다.

영화 '주토피아' 스틸컷.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영화 '주토피아' 스틸컷.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영화 '주토피아' 스틸컷.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영화 '주토피아' 스틸컷.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디즈니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 <주토피아>는 2016년 개봉해 전세계에서 흥행 10억 달러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국내도 관객 470만명이 들었다. 귀엽고 개성 있는 동물들이 등장해 ‘볼거리’가 가득한 한편, 인간 사회의 차별과 편견을 꼬집는 주제 의식도 호평받았다.

'주토피아플러스' 공식 예고편. ⓒ디즈니 플러스 코리아 유튜브
'주토피아플러스' 공식 예고편. ⓒ디즈니 플러스 코리아 유튜브

<주토피아플러스>는 영화 <주토피아>의 주인공 주디, 닉과 함께 주토피아에 살고 있던 이웃 동물들의 이야기를 총 6개의 에피소드로 만들었다. 차량국 창구 직원인 나무늘보 ‘플래시’, 경찰 동료로 등장한 치타 ‘클로하우저’ 등이 에피소드별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주먹왕 랄프2: 인터넷 속으로> 원안으로 참여한 조시 트리니다드, <겨울왕국2>의 애니메이션 부문에 참여한 트렌트 코레이가 공동 연출을 맡았다.

 

한겨레 김효실 기자 tran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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