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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가 된 줄 알았다" 배우 한효주가 '독전2' 촬영 위해 운동과 식단을 병행했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역시 운동이 답이다!

베우 한효주 ⓒ뉴스1/유튜브 채널 '코스모폴리탄'
베우 한효주 ⓒ뉴스1/유튜브 채널 '코스모폴리탄'

영화 '독전2' 촬영을 위해 꾸준히 근력 운동을 한 한효주가 '힘효주'로 거듭난 비결을 공유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코스모폴리탄'에 올라온 인터뷰 영상에서 한효주는 "2005년 '논스톱5' 시트콤으로 데뷔하고 나서 정말 한해도 작품을 쉬어본 적이 없는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일에 대한 욕심이 워낙 많다고 밝힌 그는 워커홀릭처럼 일한 것에 대해 "참으면서 한 게 아니라 정말 좋아해서 쉬지 않았던 것. 그게 아마 제 원동력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제가 제 일을 좋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화 '독전2' 촬영을 위해 힘효주로 거듭난 한효주! ⓒ유튜브 채널 '코스모폴리탄'
영화 '독전2' 촬영을 위해 힘효주로 거듭난 한효주! ⓒ유튜브 채널 '코스모폴리탄'

실제 2022년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 '20세기 소녀' 등 다양한 작품으로 대중을 찾아온 한효주는 현재에도 '독전2' 등의 작품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해 반가움을 안겼다. 

이날 영상에서 한효주는 2023년 개봉 예정인 영화 '독전2' 촬영 준비를 위해 근력 운동과 식단을 병행했다고 밝히기도. 그는 최근 방송에서 공개돼 큰 화제를 불러온 등 근육에 대해 "영화와 캐릭터를 위해서 식단과 운동을 아주 열심히 했다. 사실은 운동을 말도 안 되게 했다. 하루종일 운동하는 스케줄이었다. 그게 일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영화 '독전' 촬영을 위해 힘효주로 거듭난 한효주! ⓒ유튜브 채널 '코스모폴리탄'
영화 '독전2' 촬영을 위해 힘효주로 거듭난 한효주! ⓒ유튜브 채널 '코스모폴리탄'

아울러 한효주는 "식단도 같이 병행했다"며 "아침에 바나나, 삶은 계란 두 개, 두유를 먹고 저녁도 간단하게 감자에 계란을 먹고 소화시키고 잤다. 너무 배고프니까 그나마 공복감을 덜 느끼게 해주는 음식인 계란, 바나나 위주로 먹은 것 같다. 원숭이가 된 줄 알았다"고 털어놔 프로 의식 가득한 태도를 보였다.

진서연도 인정한 힘효주. ⓒMBC
진서연도 인정한 힘효주. ⓒMBC

한편, 과거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소녀시대 수영의 '운동 메이트'로 등장한 한효주는 44kg짜리 케틀벨을 들고 거뜬히 스쿼트하는 모습을 보여 지켜보는 모두를 감탄케 만든 바 있다. 

황남경 기자: namkyung.hwang@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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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 #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