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웨딩사진 대신 자화상” 박수홍 부부의 달달한 신혼집이 공개된 가운데 눈물이 핑 도는 사연도 함께 전해졌다(편스토랑)

4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에 성공한 두 사람.

박수홍의 신혼집. ⓒKBS 2TV
박수홍의 신혼집. ⓒKBS 2TV

새신랑 박수홍의 달달한 신혼집이 처음으로 ‘편스토랑’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신입 편셰프로 합류한 박수홍. ⓒKBS 2TV
신입 편셰프로 합류한 박수홍. ⓒKBS 2TV

28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예정인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3주년을 기념해 신입 편셰프 박수홍이 처음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박수홍의 일상과 반전 요리 실력뿐만 아니라 신혼집 역시 함께 공개될 것이라고 알려져 큰 기대를 모았다.

박수홍의 신혼집. ⓒKBS 2TV
박수홍의 신혼집. ⓒKBS 2TV

박수홍은 아침부터 반려묘 다홍이와 물고기 식구들의 밥을 챙기는 자상한 면모를 보였다. 박수홍의 신혼집은 매우 깔끔했다. 다홍이가 뒹구는 거실을 비롯해 주방까지 각종 조리 도구들이 제자리에 정리되어 있었다.

박수홍의 아내가 직접 그린 자화상. ⓒKBS 2TV
박수홍의 아내가 직접 그린 자화상. ⓒKBS 2TV

신혼부부답게 찻장에는 커플 찻잔 세트가 있었고, 거실에는 아기자기한 부부의 자화상 그림도 전시되어 있었다. 그런데 신혼집의 필수템인 웨딩사진은 보이지 않았다.

아내 생각에 눈물이 고인 박수홍. ⓒKBS 2TV
아내 생각에 눈물이 고인 박수홍. ⓒKBS 2TV

박수홍은 “혼인신고만 했고 결혼식은 아직 못해서 웨딩 사진이 없다. 아내를 위해 해준 게 없다. 아내가 직접 그린 그림(부부의 자화상) 정도 있다. 앞으로 면사포도 씌워주고 싶다”라며 아내에 대해 미안하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행복한 신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박수홍. ⓒKBS 2TV
행복한 신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박수홍. ⓒKBS 2TV

박수홍은 지난해 7월 SNS를 통해 "오늘 한 가정의 가장이 됐다. 식을 치르기에 앞서 부부의 인연을 먼저 맺게 된 것은 내 미래를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기 때문"이라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당시 두 사람의 나이차가 무려 23살인 것이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4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에 성공했다.

박수홍의 신혼 생활 비하인드와 자세한 신혼집의 풍경은 오늘 ‘편스토랑’ 방송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남유진 기자 : yujin.nam@huffpost.kr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엔터테인먼트 #연예인 #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박수홍 #신혼집 #결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