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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과 대결 구도" '곡성' 외지인 연기한 배우 쿠니무라 준이 '범죄도시3'에 합류했단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 빌런은 또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을지!

마동석과 쿠니무라 준 ⓒ뉴스1/네이버영화
마동석과 쿠니무라 준 ⓒ뉴스1/네이버영화

영화 '곡성'에서 미스테리한 인물 외지인 역을 연기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일본배우 쿠니무라 준이 '범죄도시3'에 출연, 마동석과 맞대결을 펼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7일 스타뉴스 단독 보도에 따르면, 쿠니무라 준은 '범죄도시3' 촬영 막바지에 합류해 배우 마동석, 이준혁 등과 연기 호흡을 맞췄다고. 그는 '범죄도시3'에서 일본 야쿠자 보스 역으로 특별 출연해 강렬한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배우 쿠니무라 준 ⓒ뉴스1

앞서 나홍진 감독의 '곡성'에 출연해 한국 영화에 대한 애정을 한차례 보여준 바 있는 쿠니무라 준은, '범죄도시' 시리즈에 대한 큰 관심 때문에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범죄도시3' 출연진. ⓒ네이버영화
'범죄도시3' 준비하는 배우 마동석. ⓒ네이버영화

한편, 지난 7월 촬영에 들어간 '범죄도시3'은 '범죄도시', '범죄도시2' 시리즈 뒤를 잇는 영화로 광역수사대로 이동한 괴물형사 마석도가 새로운 팀과 펼치는 범죄 소탕작전을 그린다. '범죄도시3'에는 상징과도 같은 마동석을 비롯해 이준혁, 아오키 무네타카, 이범수, 김민재, 전석호, 고규필 등이 출연한다. 

앞서 제작자 B.A 엔터테인먼트는 "'범죄도시3'에 이어 '범죄도시4' 제작을 동시에 준비 중"이라며 "3편 촬영을 마친 뒤 짧은 재정비 시간을 가지고 곧바로 4편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전한 바 있다. 4편의 빌런은 배우 이동휘가 맡는다. 

황남경 기자: namkyung.hwang@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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