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비연예인과 결혼한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결혼 생활 2년 차에 아빠가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 17일 오후 최강창민의 아내는 서울의 한 병원에서 남자아이를 출산했으며, 현재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18일 최강창민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최강창민이 어제 (17일) 득남했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20년 최강창민은 자필 편지를 통해 "교제 중인 여성 분과 믿음과 신뢰를 주고받으며 좋은 관계로 지내왔고 자연스레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하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고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2004년 동방신기 데뷔 이후 '허그', '오정반합', 라이징 선' 등 연달아 히트곡을 내며 많은 팬을 모은 최강창민은 이후 일본에 진출해 한류스타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황남경 기자: namkyung.hwang@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