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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겨 죽음!!” 발차기 영상에 이어 오늘도 폭주 중인 한가인의 SNS, 빵긋 웃고 있는 오늘자 사진을 보니 콘셉트 하나는 확실하다

가인 언니의 숨겨왔던 개그 본능!!!!

SNS 계정 개설 이후 빵 터지는 게시물을 연달아 올리고 있는 한가인. 출처: 한가인 인스타그램 
SNS 계정 개설 이후 빵 터지는 게시물을 연달아 올리고 있는 한가인. 출처: 한가인 인스타그램 

최근 데뷔 후 첫 개인 SNS 계정을 개설한 배우 한가인. 개설 첫날부터 빵 터지는 게시물로 화제를 모았던 한가인의 폭주는 오늘도 이어졌다. 

한가인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택 팀장 지못미ㅋㅋㅋㅋㅋ 웃겨 죽음”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차량 안에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한가인과 매니저의 모습이 담겼는데, 두 사람은 ‘얼굴 바꾸기’ 필터를 사용해 코믹한 사진을 완성했다. 특히 매니저의 얼굴에 담긴 한가인의 해맑은 표정이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이러다 진짜 회사에서 폰 뺏을 거 같다” “회사 사람들 비상사태ㅋㅋㅋㅋㅋㅋ” “언니 조만간 아이디 압수”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해당 사진에서 한가인과 얼굴을 바꾼 택 팀장 역시 “누나 집이시겠죠, 지금?? 잠깐 찾아봬도 될까요?”라는 댓글을 남기자, 한가인은 “미안합니다 연휴에”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앞서 한가인은 지난 8일 인스타그램에 2개의 게시물을 올리며 본격적인 첫 개인 SNS 활동에 나섰다. 당시 그는 첫 번째 게시물에서 “까꿍”이라는 글과 함께 단아한 모습의 사진을 올린 것과 달리, 두 번째 게시물에서는 발차기를 하고 있는 영상을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때 한가인은 힘차게 발차기를 하며 우스꽝스러운 표정까지 지었고, 두 손을 꼭 잡은 채 이를 멀리서 지켜보는 시민의 모습까지 포착됐다. 그는 해당 게시물을 올리며 “인스타 콘셉트 = 유머스타그램. BH(소속사)는 곧 폰을 뺏으러 오게 될 것이다 ㅋㅋㅋㅋㅋ #한가인 #한가인가가리”라는 말을 덧붙였다. 

한편 한가인은 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싱포골드’에 출연한다. 

 

서은혜 프리랜서 기자 huff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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