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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3박 4일 있다 간 적도" 트루디·이대은 신혼집에 수시로 쳐들어오는 불청객들 정체에 내 눈이 다 휘둥그레진다(우리들의 차차차)

분노의 랩을 쏟아낼 수 있을 듯

'우리들의 차차차' 캡처. 출처: tvN 유투브
'우리들의 차차차' 캡처. 출처: tvN 유투브
'우리들의 차차차' 캡처. 출처: tvN 유투브
'우리들의 차차차' 캡처. 출처: tvN 유투브

래퍼 트루디의 신혼집에 불청객들이 들이닥쳤다.

22일 tvN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차차차'(이하 차차차)에서 트루디·이대은 부부의 신혼 생활이 공개됐는데, 놀라울 따름이다. 바로 두 사람의 신혼집에 예고없이 불쑥 찾아온 이들 때문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트루디의 태연한 응대였다. 그는 "평소에도 친구 분들이 자주 오신다"라고 말했는데, 불청객들의 정체는 바로 남편 이대은의 게임 친구들. 이대은은 친구들을 각각 '캐리', '역캐리', '겐세이'(게임에서의 역할)로 소개했다.

'우리들의 차차차' 캡처. 출처: tvN 유투브
'우리들의 차차차' 캡처. 출처: tvN 유투브

이에 안현모는 "자취방이예요?"라며 놀란 반응을 감추지 않았다. 트루디는 "늘상 있는 일"이라며 "최대 3박 4일까지 있다 간 적도 있다. 세탁기가 고생이었다"라고 말해 신동엽을 비롯한 MC진을 경악케 했다.

신동엽은 결혼 전에야 그럴 수도 있지만 결혼 뒤에는 "상상도 못할 일"이라고 소리 높여 이야기했는데, 정작 이대은은 태연했다. 그는 "결혼했다고 해서 딱히 바뀌어야 하나?"라고 되물었고 안현모는 한숨을 내쉬었다. 이어 트루디는 안현모 측을 바라보며 "제발 살려주세요"라고 작게 말해 안타까움을 샀다.

'우리들의 차차차' 캡처. 출처: tvN 유투브
'우리들의 차차차' 캡처. 출처: tvN 유투브

신혼집을 방문한 이대은의 친구들과 이대은은 게임을 위해 본격적으로 장비(?)를 세팅하기 시작했다. 그 위치는 바로 거실. 그 모습을 바라보던 트루디는 믹서기에 갈아 만든 웰컴 드링크를 건넸다.

유해강 기자 haekang.yo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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