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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만드는 꿈 실현" 댄서 허니제이가 28일 퍼포먼스 음원 발매한다(인터뷰 영상)

두구두구두구!

출처: 모어비전 유튜브 공식 채널
출처: 모어비전 유튜브 공식 채널

22년 차 댄서 허니제이가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허니제이가 퍼포먼스를 잘 표현할 수 있는 자신의 노래를 선보이는 것. 

허니제이는 22일 MORE VISION(모어비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인터뷰 영상을 공개하며 28일 오후 6시 퍼포먼스 음원 발매를 알렸다. 

허니제이는 음원 발매의 이유는 분명하다. 자신이 댄서이기에 음악이 필요하다고.  

허니제이는 "아티스트가 음악을 표현하는 데 굉장히 다양한 방법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누군가는 연주로, 목소리로, 또 누군가는 몸짓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댄서라는 정체성을 확고하게 말하면서도 "몸짓으로 표현하려면 항상 음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런데 "완벽히 (의도에) 부합하는 음악을 찾는 게 어렵다"며 "음악을 찾는 것보다 음악을 내가 원하는 대로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고 음원 발매 목적을 밝혔다. 

허니제이는 프로듀서, 아티스트들의 도움을 받았고, 함께 큐레이팅했다며, 퍼포먼스 적으로 어떻게 잘 보여줄 수 있을 지 고민하면서 제작에 직접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처음에 생각했던 방향대로 지금 여기까지 왔다"고 말하는 허니제이. 그는 "음악을 만드는 그 꿈이 실현되어서 정말 너무 너무 좋다"고 만족감을 한껏 드러냈다.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방송화면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방송화면

앞서, 허니제이는 2021년 엠넷 경연 프로그램인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댄스 크루 홀리뱅으로 1등을 차지했다. 걸스 힙합의 원조인 허니제이는 대체 불가능한 댄서의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댄스 배틀 당시 "잘 봐! 언니들 싸움이다" 등의 명언을 남기며 인기 몰이했다.   

양아라 기자 ara.yang@huffpost.kr 

출처: 모어비전 공식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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