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와 함께 고려대 미디어대학원 최고위과정을 함께 다닌 전직 이벤트 대행 회사 대표가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으로 근무하고 있단 사실이 확인됐다.
5일 SBS 단독 보도에 따르면 김건희 여사와 대학원 최고위과정 30기 (2008년 9월~2009년 2월) 동기인 김씨가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으로 근무 중이라고.
김건희 여사 ⓒ뉴스1
김씨가 운영했던 '이벤트 대행 회사'는 지난해 6월 윤석열 대통령이 정치 참여 선언을 할 당시 서울 서초구 윤봉길기념관에 '세미나 및 기자회견' 명목으로 대관 신청을 대행한 바 있다. 김씨는 그 뒤로 경선 캠프 때부터 윤석열 대통령을 도왔고,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에서 홍보본부 기획단장으로 일했다.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실 관계자는 "경선 캠프 때부터 홍보 쪽 분야를 맡아 선거 승리에 공을 세운 분으로 대통령실에서 업무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라고 했으며 '김건희 여사 추천으로 경선 때부터 일한 건가'는 질문에는 "그것까지는 모르겠다"고 답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