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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이 올해 가장 잘한 일은 '난자 냉동'이라고 말했다

박미선이 강력 추천했다고.

장도연. 
장도연.  ⓒChung Sung-Jun via Getty Images

코미디언 장도연이 최근 난자 냉동을 했다고 밝혔다.

29일 공개된 유튜브 ‘미선임파서블’에 출연한 장도연은 ”난자 냉동한 지 몇 달 안 됐다. 하고 나니 너무 안심된다. 제가 상반기를 정리하면서 일기를 썼는데, 올해 제일 잘한 일, 1번이 난자 냉동이다. 괜히 마음이 좀 여유로워진 것 같다. 계속 얼어있을 지라도”라고 말했다.

장도연에게 난자 냉동을 추천한 이는 다름 아닌 MC 박미선이었다. 장도연은 평소 후배들에게 잘 관여하지 않는 박미선의 조언이 있었다며 ”선배님께서 냉동하라고 하셨지 않나. 꽝꽝 얼리라고. ‘돈은 이럴 때 쓰라고 버는 거야’라고도 하셨다”라고 전했다.

이날 장도연은 마지막 연애가 작년이었다고 깜짝 공개하면 박미선은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올해 38살인 장도연은 “2년 전에는 오며가며 만날 때였다. 저도 건강하니까요. 20대 때는 연애도 하고 싶고, 답답해서 소개팅을 했다. 그런데 지금은 시간도 지났고, 나이도 먹으면서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졌다. 지금은 만나는 사람이 없다. 아직 생채기가 있다”라고 말했다.

괜히 의기소침해진 장도연에게 박미선은 ”한창 예쁠 나이다. 나에게 도연이의 이미지는 곱다는 거다. 너의 매력을 알아봐줄 사람이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아래는 관련 영상이다. 

 

도혜민 기자: hyemin.d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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