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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사람들이 질색하는 한국의 감자튀김 국룰 문화

감자튀김은 산처럼 쌓아 놓고 먹어야.

백종원과 감자튀김.
백종원과 감자튀김. ⓒtvN/유튜브 '팀브라더스'

친구와 패스트푸드점에 가서 세트 메뉴를 시켰다면? 쟁반 하나에 감자튀김을 탈탈 털어 산처럼 쌓아놓고, 콜라 뚜껑을 그릇 삼아 토마토케첩을 찍 뿌리는 것이 국룰 아닌가.

지난 14일 방송된 tvN ‘백패커‘에서는 한국의 ‘감튀 국룰 문화’가 언급됐다. 이날 멤버들은 주한 미군 부대가 있는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했다. 카투사로 복무 중인 데이식스 영케이가 멤버들을 맞이했다.

백종원.
백종원. ⓒtvN
백종원.
백종원. ⓒtvN
백종원.
백종원. ⓒtvN

미션에 앞서 패스트푸드점에서 식사를 하게 된 멤버들. 백종원은 감자튀김을 먹다가 ”외국 사람들이 제일 낯설어 하는 게 무엇인지 아냐. 한국 사람들은 감자튀김을 한데 모아놓고 먹지 않나. 그거를 질색한다더라”라고 말했다.

영케이는 ”‘나 한 입 먹어도 돼?’ 물어보는 것까지는 오케이다. 물어봐야 한다. 영어로는 ‘Can I have some?’이다”라고 덧붙였다.

아래는 관련 영상이다. 

 

도혜민 기자: hyemin.d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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