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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먹으면 다음 날 한두 끼 거른다" 다이어트 대성공한 김형석은 운동만큼 식단 조절을 철저하게 하고 있다

다이어트보다 어려운 유지어트인데!

김형석의 다이어트 전후.
김형석의 다이어트 전후. ⓒ쥬비스

21kg 감량에 성공한 작곡가 김형석이 2년째 유지 중이다. 비결은 의외로 운동이 아니었다.

5일 방송된 MBC FM 4U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 출연한 김형석은 ”요요는 항상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조절을 잘하는 중이다. 하루 술을 먹었다면, 다음 날에는 한두 끼 거른다”라며 식단을 철저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물론 그는 운동도 빼놓지는 않았다. 김형석은 “PT를 하면서 건강한 체력을 유지하고 있다”라고도 했다.

지난달 SBS 라디오 '웬디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한 유지어터 김형석의 모습. 2022.6.29
지난달 SBS 라디오 '웬디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한 유지어터 김형석의 모습. 2022.6.29 ⓒSBS

지난해 1월 김형석은 다이어트 업체의 도움으로 다이어트에 대성공했다. 1966년생 올해 57살인 김형석은 체중이 94kg까지 늘면서 고혈압, 고지혈증 등 질병 위험 높다는 진단을 받은 뒤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다이어트에 매진할 당시 김형석은 공복 상태에서 잠이 드는 게 중요하다고 밝힌 바 있는데, 무려 21kg 감량에 성공하면서 인생 최저 몸무게를 만들어 냈다. 

도혜민 기자: hyemin.d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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