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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목걸이를 한 황희찬의 파격적인 '젠더리스' 패션(사진 5)

"마법 목걸이일지 모른다" - 댓글 반응

황희찬.
황희찬. ⓒ뉴스1

이란전을 앞두고 남자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경기도 파주트레이닝센터에 모였다. 문화일보에 따르면 21일 오후 기준, 소집 인원 25명 중 15명이 입소했다. 선수들은 22일 오전까지 입소를 마칠 계획이다.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소속 황희찬은 이날 오후 파주트레이닝센터에 도착했다.

축구장에서 거친 플레이를 자랑하는 황희찬의 별명은 ‘황소’인데, 이날 입소 패션은 황소와는 거리가 멀었다. 황희찬은 편안한 캐주얼 차림에 진주 목걸이를 매치하며 완벽한 ‘젠더리스’ 패션을 선보였다.

황희찬.
황희찬.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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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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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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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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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뉴스1

대표팀은 오는 2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란과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9차전을 갖는다. 이란을 꺾을 경우, 우리 대표팀은 조 1위로 올라서며 월드컵 본선 조 추점에서도 유리하다. 우리가 이란을 상대로 승점을 챙긴 건 지난 2011년 아시안컵 8강전이 마지막이다.

황희찬은 “작년에 (1대1로 무승부였던) 이란 원정 경기를 통해서 자신감을 얻었다. 더 잘할 수 있다는 것도 느꼈다. 이번엔 많은 홈팬들이 온다. 팬들과 함께 힘 얻어서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라고 각오를 내비쳤다.

도혜민 기자: hyemin.d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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