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반려동물을 무지개다리에 떠나보내기 전 함께 찍은 사진에서는 사랑으로 가득했던 세월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사진 17장)

언젠가는 찾아오는 이별의 순간

반려동물을 키우기로 마음먹고 집에 데려간 순간부터 반려동물은 새로운 가족 구성원이 된다. 개든 고양이든 햄스터든 작은 생명체가 모든 삶을 바꾸고 한 사람의 인생에 큰 부분을 차지한다. 행복과 동시에 불현듯 느껴지는 불안은 반려동물이 우리만큼 오래 살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언젠가는 반려동물이 사랑하는 가족에게 먼저 작별을 고해야 할 때가 온다.

반려동물이 떠났을 때 허전함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이별 방법을 찾아야 한다. 추억을 기록하는 많은 방법 중 하나는 반려동물의 마지막 순간에 함께 사진을 찍는 것이다.  

사진작가 로렌 스미스 케네디는 반려동물을 무지개다리에 보내야 하는 사람들을 위한 무료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사진에는 사랑과 우정의 가장 순수한 형태가 가득 담겼다. 아래는 사랑하는 반려동물과 작별 인사하는 이들의 모습이 포착된 사진 17장.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동물 #반려동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