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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버가 공연 후 아내에게 무례하게 화내며 소리 지르는 영상에는 숨겨진 진실이 있었다 (영상 + 팬 반응)

저스틴 비버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공연 직후 찍힌 영상이다.

저스틴 비버와 헤일리 비버
저스틴 비버와 헤일리 비버 ⓒMario Anzuoni via Reuters

10일 팝스타 저스틴 비버는 미국 윈 라스베이거스에서 무대에 올랐다. 그런데 공연 이후 길을 나서는 그의 장면을 촬영한 한 팬의 영상이 순식간에 온라인에 퍼졌다. 

영상에서 저스틴 비버와 그의 아내 헤일리 비버는 경호원들에게 둘러싸여 걷고 있다. 저스틴 비버는 매우 ‘흥분‘한 모습으로 큰 손짓을 하며 와이프에게 마치 ‘소리를 지르는’것처럼 보인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많은 사람이 저스틴 비버가 아내에게 ‘소리를 지르며 화를 낸 거 아닐까?’라고 추측했다. .

'흥분'한 듯한 저스틴 비버의 모습 (영상 캡처)
'흥분'한 듯한 저스틴 비버의 모습 (영상 캡처) ⓒJBCrewdotcom / Twitter
공연 후 저스틴 비버 (영상 캡처)
공연 후 저스틴 비버 (영상 캡처) ⓒJBCrewdotcom / Twitter

 

아래 영상에서 공연 후 저스틴 비버의 모습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이 영상은 해외에서 순식간에 틱톡, 트위터 등으로 퍼졌다.

저스틴의 행동을 문제 삼는 사람들이 등장했다. 하지만 팬들은 ”저스틴은 공연 후 그냥 기분이 좋아서 좀 흥분했을 뿐이다”라며 반박했다. 

트위터 유저는 이렇게 말했다. ”내가 현장에 있었다. 저스틴 비버는 단지 아드레날린 때문에 조금 흥분했을 뿐이다. 영상에 보이는 것처럼 아내에게 화를 낸 게 아니다. 단편적인 면만 보고 가짜 정보를 전달하지 말라.”

저스틴 비버의 팬인 트위터 유저는 저스틴의 무대 영상을 올리며, 무대 위에서부터 저스틴 비버가 아드레날린으로 들뜬 상태였다고 주장했다. 

″그 영상이 찍히기 직전에 찍은 저스틴이다. 정말 무대를 하고 흥분한 상태일 뿐이다. 그는 아내 헤일리에게 화난 게 아니라 소리 지르지도 않았다. 저스틴은 정말 그런 것과는 거리가 먼 사람인데, 항상 나쁜 사람으로 그려져서 정말 싫다.”

 

 

또 다른 트위터 유저는 ”저스틴은 단지 흥분한 걸로 보인다. 아내에게 소리를 지르는 걸로는 보이지 않는다. 만약 그랬다면 정말 그 상황에서 어색하고 바보 같은 행동이었을 거다”라고 말했다. 

저스틴 비버나 헤일리 비버 모두 이 사안에 공식적으로 입장을 내지는 않았다. 

 

 

 

 

 

 

안정윤 에디터: jungyoon.ahn@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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